인지니는?
서울아산병원(의료기관), 양현재단,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4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탄생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인프라가 상당히 제한되어있던 기존환경을 개선하고자 고안된 인지장애개선 프로젝트 입니다.
인지장애를 가진 아동의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 학습하는 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동안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되었던 인지장애용 특수한 프로그램 또는 시스템들은 상당히 고가이며, 조작 등이 효과적이지 못하는 등, 상당히 높은 진입 장벽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터치 조작이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보급, 보편화되면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지고 감각인지까지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제시되면서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에 아주 훌륭한 환경이 구축되었습니다.
인지니는 이를 계기로 아동의 조작에 대한 직접적이고 빠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 학습동기가 미약했던 기존의 환경을 벗어나 보다 능동적인 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제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의 학부모님, 선생님들과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보다 현실적인 프로그램의 방향성 을 제시하였으며, 서울아산병원(의료기관)과 공동개발하였습니다.
특징
- 터치 기반의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직관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능동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합니다.
- 아동이 손가락을 뻗어 화면의 오브젝트를 움직이는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소근육 운동에 도움을 줍니다.
- 총 12가지의 다양한 형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성인영 교수팀이 적합성 임상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대상
- 인지연령 18~36개월